책소개

한글이 창제된 15세기에는 한글을 한자로 설명하기 위해서 한자를 크게 앞세웠으리라 생각하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한글을 크게 앞세워 써서 후세에 남김이 옳다는 생각으로 지인들의 자문을 구하면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쓰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당시 한문적 자문을 구하려고 학자를 찾던 중 워싱턴글로벌대학교 김슬옹 교수를 만나 자문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하여 오늘날까지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있다.


목차

요약
정음
정음 해례
정음언해
청농 문과효 작품세계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