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의 『화엄의 세계, 그 원융무애의 존재론적인 구조』. 화엄의 세계가 지닌 원융무애(圓融無碍)를 존재론적인 구조로 드러내고 있다. 제1부는 원융무애의 화엄의 세계를 제시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원융무애를 존재론적 구조로 파헤친다.
제2부는 직현심성종(直顯心性宗)으로서의 화엄선을 규명하고 있는 것으로, 저자가 선(禪)을 경험한 과정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독자적으로 재구성했다. [양장]
목차
서시
들어가는 말
제1부 지각의 차원에서 원융무애의 구조를 규명하다
1장 절대현실이 화엄의 세계가 자리잡고 있는 장소이다
2장 하나되어 있음의 존재가 화엄의 세계가 성립하는 바탕이다
3장 술어 자체로서의 사가 화엄의 세계를 형성하는 사물이다.
4장 망시비의 세계가 화엄의 세계이다
5장 근본적 경험의 세계가 화엄의 세계이다.
6장 사물이 나타남으로서 현상과 술어 자체로서의 사 사이의 차이
7장 상생의 세계가 화엄의 세계이다.
8장 성기의 사물 세계가 화엄의 세계이다.
9장 해인삼매의 세계가 화엄의 세계이다.
10장 초발심은 화엄의 세계에로 이끄는 자이다.
제2부 직현심성종으로서의 신엄성을 규명하다
1장 무념에 관한 고찰
2장 신회의 하택종의 본지에 관한 고찰
3장 마조의 홍주종에 대한 비판(1)
4장 마조의 홍주종에 대한 비판(2)
5장 평상심에 대한 새로운 정립(1)
6장 평상심에 대한 새로운 정립(2)
7장 직지인심의 선으로서의 화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