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꿈을 소재로 인간의 정신 작용을 설명하는 책이다. 조선 후기의 불교신자인 월창거사 김대현이 엮었으며 1884년 고종 21년에 그의 아들 제도가 출판하였다. 꿈에 관련되는 일에 표제를 붙여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불교와 노장사상, 유교사상을 통합하고 있으며, 명상을 배제하고 생사를 초연하게 바라보는 경지를 이상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양장본]
목차
[꿈 그리고 깨달음 목차]
월창 김대현 저자 서문 역자서문
호랑나비 눈이 열림 장수와 단명 스스로 만듦 돌아갈 곳을 앎 나를 찾음 있고 없음 아직 남아있을 서로 통함 혼백 오르고 떨어짐 인연과 감정 원수의 원한 자신이 옳음 둘이 아님 굽하고 펌 세속에 초연함 망령되게 취함 마음에 물음 귀신과 여우 귀함과 천함 스스로 불러옴 업보와 운명 겨울철 꿩 육신을 살펴봄 마음을 살펴봄 영원한 것을 앎 허망한 환영
진실한 것을 인정함 누에고치 모이고 흩어짐 이름과 실질 물러나 은거함 근심하지 않음 의탁하여 머묾 빈 것을 깨달음 서쪽사람 남쪽사람 어리석음과 술에 취함 꽃과 새 인연 황금을 움켜쥠 연나라 손님 울고 웃음 쉬파리와 꿀벌 변화의 신속 셋방과 고용살이 지음과 받음 고요하게 비춤 맑음과 탁함 범위에 한정됨 깨닫기 어려움 뒤바뀜 터럭과 그림자 물고기와 새 명예와 기세 성냄과 사랑 타고남이 다름 잘못 ? 홀로 앎 나라는 것은 없음
도장 자국 그림과 조각상 헛된 이름 아는 것이 아님 차별 스스로 의심함 마음의 자취 나와 환영 세계 깨닫기 쉬움 물거품과 옷 징조와 경험 홀로 밝음 그림자를 지킴 생각을 없앰 배움을 논함 형체와 그림자 정진함 영원한 사물의 본체 차별이 없음 물과 거울 미흑이 다함 때와 흔적 안과 밖 어둠과 받아들임 눈 속의 꽃 바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