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자와 그의 친구인 동래 여조겸이 공편한 <근사록>을 완역한 것으로 주자학의 입문서이다. 주자가 성리학을 주창하는데에 사상적 기반이 된 북송대의 유학자인 주염계, 정명도, 정이천, 장횡거 네 명의 글 중에서 주희가 보기에 요점을 다루고 있고 유용한 것을 골라 주를 달아 엮은 것이다. 근사록의 번역뿐만 아니라 근사록에 관한 해설과 원저자인 북송의 네 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글도 수록되어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