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교의 알파와 오메가는 부처님의 생애 속에 담겨 있는 것이다. 오직 수행으로만 일관하여 50안거를 성만하신 후 불자들에게 “길 없는 길”을 가리켜 보이시기 위해 <선승의 길>을 펴내셨던 대현 스님은, 218컷의 그림과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로 된 이 책자를 보신 후, 한국의 불자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우리나라 사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읽히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기획과 감수를 맡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