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윤리교사 이봉진의 『쌀을 씻다보니』. 윤리교사이면서 시인이자 서각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일상 중에 일어나는 미세한 감정과 생각의 여운을 시와 서각으로 남긴 것이다. 특히 나무의 본성을 최대한 살려 글자를 새기면서 생의 진리를 얹어내는 서각의 세계로 안내한다.


목차

여는 글

인연
그 열정
또 아침햇살에 희망을 거는
빨래
무시하지 마, 난 안 썩어!!
귀향
바람같은 자유함이…한없는 여유로움이…
이 순간의 소중함이…
어머니
희망
·
·
중략
·
·
시원한
순간
11월
New York
무조건 웃음이다
뭉치
김점선
엄니
소망
함소헌

이봉진의 작품세계 · 오양수(시인)
맺음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