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시전집]은 한용운 시의 전체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전집으로 [님의 침묵] 90편, 기타시(시조 포함) 54편, 한시 140편을 포함하여 한용운의 시 모두 284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최동호
편자 최동호는 1948년 경기도 수원 출생. 고려대 국문과, 동대학원 문학박사 경남대와 경희대, 고려대 교수 역임,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 Iowa대학, 와세다대학, UCLA 등에서 객원, 연구교수로 동서시 비교연구 시집 ?황사바람?(1976), ?아침책상?(1988), ?딱다구리는 어디에 숨어 있는가?(1995), ? 공놀이하는 달마?(2002), ?불꽃 비단벌레?(2009), ?얼음얼굴?(2011) 등이 있다. 현대불교문학상, 고산 윤선도문학상, 박두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의 시부문 문학상과 소천비평상, 시와시학상, 김환태비평상, 편운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의 평론상을 수상했다.
목차
증보판서문 ㆍ 13 편자서문 ㆍ 15 초판 편자서문 ㆍ 17
제1부 님의 沈?
군말 ㆍ 33 님의 침묵沈?ㆍ 34 이별은 미美의 창조創造ㆍ 36 알 수 없어요 ㆍ 37 나는 잊고저 ㆍ 38 가지 마서요 ㆍ 39 고적한 밤 ㆍ 41 나의 길 ㆍ 42 꿈 깨고서 ㆍ 43 예술가藝術家ㆍ 44 이별 ㆍ 45 길이 막혀 ㆍ 48 자유정조自由貞操ㆍ 49 하나가 되야 주서요 ㆍ 50 나룻배와 행인行人ㆍ 51 차라리 ㆍ 52 나의 노래 ㆍ 53 당신이 아니더면 ㆍ 55 잠 없는 꿈 ㆍ 56 생명生命ㆍ 58 사랑의 측량測量ㆍ 59 진주眞珠ㆍ 60 슬픔의 삼매三昧ㆍ 61 의심하지 마서요 ㆍ 62 당신은 ㆍ 64 행복幸福ㆍ 65 착인錯認ㆍ 66 밤이 고요하고 ㆍ 67 비밀秘密ㆍ 68 사랑의 존재存在ㆍ 69 꿈과 근심 ㆍ 70 포도주葡萄酒ㆍ 71 비방誹謗ㆍ 72 『?』 ㆍ 73 님의 손길 ㆍ 75 해당화海棠花ㆍ 77 당신을 보았습니다 ㆍ 78 비 ㆍ 80 복종服從ㆍ 81 참어 주서요 ㆍ 82 어늬 것이 참이냐 ㆍ 83 정천한해情天恨海ㆍ 85 첫 『키쓰』 ㆍ 87 선사禪師의 설법說法ㆍ 88 그를 보내며 ㆍ 89 금강산金剛山ㆍ 90 님의 얼골 ㆍ 92 심은 버들 ㆍ 94 낙원樂園은 가시덤풀에서 ㆍ 95 참말인가요 ㆍ 96 꽃이 먼저 알어 ㆍ 97 찬송讚頌ㆍ 98 논개論介의 애인愛人이 되야서 그의 묘廟에 ㆍ 99 후회後悔ㆍ 103 사랑하는 까닭 ㆍ 104 당신의 편지 ㆍ 105 거짓 이별 ㆍ 106 꿈이라면 ㆍ 107 달을 보며 ㆍ 108 인과율因果律ㆍ 109 잠꼬대 ㆍ 110 계월향桂月香에게 ㆍ 112 만족滿足ㆍ 114 반비례反比例ㆍ 115 눈물 ㆍ 116 어데라도 ㆍ 118 떠날 때의 님의 얼골 ㆍ 119 최초最初의 님 ㆍ 120 두견새 ㆍ 121 나의 꿈 ㆍ 122 우는 때 ㆍ 123 타골의 시詩(GARDENISTO)를 읽고 ㆍ 124 수繡의 비밀秘密ㆍ 126 사랑의 불 ㆍ 127 사랑 을 사랑하야요 ㆍ 129 버리지 아니하면 ㆍ 131 당신 가신 때 ㆍ 132 요술妖術ㆍ 133 당신의 마음 ㆍ 134 여름밤이 길어요 ㆍ 135 명상冥想ㆍ 136 칠석七夕ㆍ 137 생生의 예술藝術ㆍ 140 꽃싸옴 ㆍ 141 거문고 탈 때 ㆍ 142 오서요 ㆍ 143 쾌락快樂ㆍ 145 고대苦待ㆍ 146 사랑의 끝판 ㆍ 148 독자讀者에게 ㆍ 149
제2부 만해한시萬海漢詩
영호 화상에게 만나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함 ㆍ 153 완호 학사를 보내며 ㆍ 154 만화 화상을 대신하여 임향장을 조상함 ㆍ 155 가을밤의 비 ㆍ 157 선방의 뒷동산에 올라 ㆍ 158 피난 도중 비에 갇혀 머물면서 ㆍ 160 석왕사에서 영호ㆍ유운 두 스님을 만나 두 수를 지음 ㆍ 161 영호 화상과 함께 유운 화상을 찾아갔다가 밤길을 같이 돌아옴 ㆍ 164 산가의 새벽 ㆍ 165 본 대로 느낀 대로(1) ㆍ 166 한적 두 수 ㆍ 167 영호 화상의 시에 차운함(1) ㆍ 169 고향 생각(1) ㆍ 170 영호 화상의 시에 차운함(2) ㆍ 171 풍아에서 주자가 동파의 운을 써서 매화를 읊은 것을 읽고 나도 그 운을 사용하여 매화를 노래함 ㆍ 173 또 옛 사람들이 매화를 두고 오언고시를 쓴 일이 없기에 호기심으로 시험삼아 읊어 봄 ㆍ 175 새벽 ㆍ 177 영호 화상의 향적봉 시에 차운함 ㆍ 178 스스로 고민함 ㆍ 179 스스로 즐거워함 ㆍ 180 달 구경 ㆍ 181 연말에 차가운 비가 내림을 보고 느낌이 있기에 ㆍ 182 한가히 노닐며 ㆍ 184 달을 보고 ㆍ 185 달이 돋으려 할 때 ㆍ 186 달이 처음 뜰 때 ㆍ 187 달이 하늘 한가운데 올 때 ㆍ 188 달이 지려 할 때 ㆍ 189 본 대로 느낀 대로(2) ㆍ 190 고향 생각(2) ㆍ 192 고향을 생각하는 괴로움 ㆍ 193 스스로 시벽을 웃음 ㆍ 194 청한 ㆍ 195 바람과 눈을 막고자 안팎의 문틈을 모두 바르고 책을 보다가 장난삼아 시두 수를 지음 ㆍ 196 홀로 앉아 ㆍ 198 동지 ㆍ 200 눈 내린 새벽 ㆍ 202 고의 ㆍ 203 한가히 읊음 ㆍ 204 유운 화상의 병들어 누움에 대한 상심과 더불어 고향 그리는 마음 ㆍ 206 추운 계절인데도 옷이 안 오기에 장난삼아 지어 봄 ㆍ 207 본 대로 느낀 대로(3) ㆍ 208 눈 온 뒤에 한가히 읊음 ㆍ 209 병의 시름 ㆍ 210 한가함 ㆍ 211 병을 읊음 두 수 ㆍ 212 홀로 읊음 ㆍ 214 나그네의 회포 ㆍ 215 새벽 경치 세 수 ㆍ 216 밤에 혼자 두 수 ㆍ 218 본 대로 느낀 대로(4) ㆍ 220 회포를 읊음 ㆍ 221 높은 데에 오름 ㆍ 223 출정 군인 아내의 슬픔 ㆍ 224 산중의 한낮 ㆍ 226 멀리 생각함 ㆍ 227 본 대로 느낀 대로(5) 두 수 ㆍ 228 외로이 떠돎 두 수 ㆍ 230 내원암에 모란나무 오래된 가지가 있어서 눈을 받아 꽃이 핀 것 같기에 읊음 ㆍ 232 영호ㆍ유운 두 선백과 밤에 읊음 두 수 ㆍ 233 백화암을 찾아감 ㆍ 235 시모노세키馬關의 배 안에서 ㆍ 236 미야지마宮島의 배 안에서 ㆍ 237 아사다和淺田교수에게 화답함 ㆍ 238 갠 날을 읊음 ㆍ 239 비오는 날 홀로 읊음 ㆍ 240 동경의 여관에서 매미 소리를 듣고 ㆍ 241 나비 ㆍ 242 맑은 새벽 ㆍ 243 봄 꿈 ㆍ 244 조동종대학교 별원에서 읊은 두 수 ㆍ 245 고의(2) ㆍ 247 증상사 ㆍ 248 고향을 생각하는 밤에 빗소리를 듣고 ㆍ 249 지광선백에게 화답함 ㆍ 250 닛코日光로 가는 도중 ㆍ 251 닛코日光의 남호 ㆍ 252 홀로 있는 방에서 비바람 소리 듣고 ㆍ 253 들길을 가면서 두 수 ㆍ 254 가을밤에 빗소리를 듣고 느낌이 있어서 ㆍ 256 가을 새벽 ㆍ 257 영호ㆍ금봉 두 선사와 시를 지음 ㆍ 258 서울에서 영호ㆍ금봉 두 선사와 만나 함께 읊음 두 수 ㆍ 259 소일 ㆍ 261 양진암에서 봄을 보냄 ㆍ 262 양진암 ㆍ 263 맑음 읊음 ㆍ 264 구름과 물 ㆍ 265 양진암을 떠나면서 학명선사에게 줌 두 수 ㆍ 266 선암사에서 앓고 난 뒤에 두 수 ㆍ 268 향로암에서 밤에 읊음 ㆍ 270 금봉선사와 밤에 읊음 ㆍ 272 선암사에 머물면서 매천의 시에 차운함 ㆍ 273 향로암에서 느낀 대로 씀 ㆍ 275 영산포의 배 안에서 ㆍ 276 지는 매화를 보고 느낌이 있어서 ㆍ 277 범어사에서 비가 온 뒤에 생각을 말함 ㆍ 278 봄 안방의 슬픔 ㆍ 279 장마가 갬 ㆍ 280 어부의 피리소리 ㆍ 281 파릉 고기잡이의 뱃노래 ㆍ 282 안해주 ㆍ 284 황매천 ㆍ 285 화엄사에서 산보하며 두 수 ㆍ 286 구곡령을 지나며 ㆍ 288 산가의 흥취 ㆍ 289 약사암 가는 길에 ㆍ 291 구암사의 초가을 ㆍ 292 회포를 말함 ㆍ 293 구암폭 ㆍ 294 구암사에서 송청암 형제와 같이 읊음 ㆍ 295 쌍계루 ㆍ 297 남형우에게 줌 ㆍ 299 송청암에게 줌 ㆍ 301 서울에서 오세암으로 돌아와 박한영에게 보냄 ㆍ 302 중양 ㆍ 303 정사년 12월 3일 밤 10경 좌선 중에 갑자기 바람이 불어 무슨 물건인가를 떨구는 소리를 듣고, 의심하는 마음이 씻은 듯 풀렸다. 이에 한 수를 지음 ㆍ305 오세암 ㆍ 306 어느날 이웃방과 이야기하다가 간수에게 들켜 두 손을 2분 동안 가볍게 묶이었다. 이에 즉석에서 읊음 ㆍ 307 옥중의 감회 ㆍ 308 어느 학생에게 줌 ㆍ 309 가을비 ㆍ 310 가을 회포 ㆍ 311 눈오는 밤 ㆍ 312 벚꽃을 보고 느낌이 있어서 ㆍ 313 기러기를 읊음 두 수 ㆍ 314 병감의 후원 ㆍ 316 고우에게 주는 선화 ㆍ 317 다듬이 소리 ㆍ 318 등불 그림자를 읊음 ㆍ 319 송별 ㆍ 320 한강 ㆍ 321 눈 오는 밤 그림을 보고 느낌이 있어서 ㆍ 322 무제(1) 여덟 수 ㆍ 324 무제(2) 두 수 ㆍ 329 신문 폐간 ㆍ 331 회갑 날의 즉흥 ㆍ 332 삼가 계초 선생의 생신을 축하함 ㆍ 334 무제(3) 두 수 ㆍ 336 곽암 십우송을 차운하다 ㆍ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