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일진행

1936년에 태어났다. 결혼 후 시조모님과 시어머님을 따라 절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단지 기복적인 바람만을 가지고 불교를 믿었으나, 40대에 들어서 집안의 큰 어려움을 겪고부터 정법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이후 불교란 자기를 다스리고, 자기를 만들어 가며, 자기의 운명을 바꾸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긴 세월 동안 스님만큼이나 엄격하게 신행생활을 해오고 있다.


목차

팔월 하순
무상

참회
걸림없는 삶
느슨한 행복
밤새 안녕
순간
돌아오지 않는 길
무량수 무량광
매달은 마음
무언의 소리
반야로 가는 길
남은 여생
2013년 12월 30일
어머니 우리 어머니
갑오년 아침
재가 수행자
부처님처럼
무생법인
무엇에 마음 주랴
실상
진리와 무상
삼칠일 정진
백팔배
도시에서 만난 시골 풍경
신묘장구대다라니(하나)
신묘장구대다라니(둘)
무상의 꽃이 되어
눈도 귀도 없는 듯이
납월 막 이레
아름다운 행복
음력 섣달 그믐
떠나보낸 당신에게
그 후 몇년뒤
업과의 대권자
깨달음
강한 듯 여린 나
2014.2.7
바쁜 세상 사람들
소중한 방편의 힘 (하나)
소중한 방편의 힘(둘)
소중한 방편의 힘(셋)
아름다운 해변
밝은 세상 되게
욕심이 떠나면
실상의 세계로
정월 관음재일
부산에서 양양까지
꽃다운 나이
세상을 바라보며
그건 아니지
내가 피운 일곱 송이
꺼지지 않는 불빛
바다 위의공사
마음 있는 자여
텃밭에 심은 씨앗
일백열한송이 연꽃 공양
성취감
지혜로 가는 길
꿈소 같은 행복한 삶
효와 사랑(하나)
효와 사랑(둘)
삶의 수확
아름다운 도반
동녘이 밝아온다
다라니를 외우며
칠백일 정진에 더불어
시절인연
업이란 그것
합장 반배
보름달 같은 편안함
나는 일진행
그것이 그것이다(하나)
그것이 그것이다(둘)
무언의 소리 무상의 모습(하나)
무언의 소리무상의 모습(둘)
최선을 다하는 마음
최선을 다하는 삶
사랑하는 도반께
두루미 한 마리
삼박사일(하나)
삼박사일(둘)
진리
초여름의 어느날
행도 가고 불행도 간다
어디로 갈 것인가
주소도 번지도 없는 그곳
불법이자 곧 진리이다
육안을 닫고
믿기지 않는 비보
보리심 보살님께
사상
나의 불교
여든의 문턱 나의 하루
더더욱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