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석영 시인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 [아아, 샛노랑 잎새들이 젖고 있다]. 순수한 감성의 세계를 추구하는 그의 시 속에는 시인으로서, 그리고 수행자로서 세상과 자연, 일상을 바라보는 순수하고 맑은 시선이 행간 가득하다.


저자소개

정석영

저자 정석영의 법명은 雲山居頂. 인류교육의 새 지평 월인천강회 회장. 1977년 아동문예지로 나와서 시와 동시, 선시를 써왔으며, 한국동시문학상(1978년),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92년) 등을 수상하였다. 1994년에는 『한국서정시순례』(전5권, 깊은샘)를 펴내기도 했다. 월인천강회는 한국서정시연구회와 대한미래교육학회가 합쳐진 단체로, 올바른 교육과 종교의 기능을 살려내어 인간성숙의 길과 자아완성의 도로써 겨레와 인류의 영원무궁한 행복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뜻을 모으고 힘을 뭉쳐 가는 모임이다.


목차

서시_ 5
서문 순수의 감성은 깨달음의 지혜로_ 6

1부 산숲에 묻혀_ 11
2부 잔잔한 호수에_ 31
3부 오솔길을 따라서_ 61
4부 철따라 여무는 빛깔_ 99
5부 너와 나의 한자리_ 123
6부 선시와 번역시_ 139
7부 인류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월인천강론_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