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2014 올해의 불서>

명상 카투니스트 배종훈 작가는 이런 일상의 순간을 정지시켜 모두 153컷의 카툰을 만들어내고 간간히 자신의 생각을 담은 짧고 담백한 글을 담아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배종훈

1975년생.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등 불교계 신문
에 선(禪)과 명상 등을 주제로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내 마음의 죽비소리』(경덕출판사), 『자네 밥은 먹었는가?』(정우서적) 등의 작품집이 있다.

| 선 카툰 전시
2010년 불일미술관, 개인전
- 맑은 생각, 카툰 선을 만나다
2014년 스페이스 선+, 2인전
- 마음이 추울 때 카투니카노 한잔 어때요?
2014년 불교박람회&붓다아트페스티벌
기획 초대전

| 수상
2013년 제15회 단원미술대전 입상
2013년 제42회 구상 공모전 입상


목차

01 하루하루

삶의 신호등
삶이 화두
잘 죽는 방법
생각의 중도
내가 의지할 곳은
늘 한 방울 모자라게 산다면
가장 두려운 시간
바쁜데 화두는 무슨!
밥만 잘 먹어도 수행
숨이 닿지 않으면
얼음을 녹이는 방법
거울 청소
욕심 없는 마음
혼자만 아는 것도 죄
내 영정사진 앞에서
삶이 수행이지요
좋은 스승
오래 묵혀 둔 생각
널린 게 돌
망상 뽑기
나를 기다리는 것
마음이 어두운 사람
바늘 하나 꽂을 자리
우물 밖 여행
나를 풀어 주는 일
내 안의 거울
언제나 현재
부처 되기 쉬워요
내가 서 있는 이유
내가 있는 곳이 진리
가슴을 비워라
한 걸음 느리게
내 주인은 바로 나
참된 소통
믿음
무소유에 대하여
무상함은 허망함이 아니지요

02 행복하기, 사랑하기

빛과 어둠
마음의 주인이 모든 것의 주인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합니다
부처님도 타인
거울 안의 부처님 1
내세를 위해 참지요
사랑한다 말하세요
사랑, 뒤집어도 사랑
미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세요
대가를 바라는 선행
삶이 아름다운 이유
마음에 구멍을 뚫으세요
걸음을 멈추면
불행을 뒤집으세요
자신의 마음 안아 주기
사라지는 것이 아름답다
있는 자리가 수행처
비워 내지 못하는 것
행복을 찾겠다는 마음도 버리세요
자신이 믿는 것
쌀을 지고 굶고 계시네요
복이 쌓이고 있어요
여전히 겉돌고 있습니까?
최고의 라면 맛
깨달음은 물 같은 것
행복은 절반의 물
바빠서 못하고 미루는 일들
부처가 되는 것만큼 어려운 것
수행 자체가 삶
자식 대학 보내는 절집
행복한 눈이 내립니다
마음에 품은 칼
적이 있어 내가 살지요
행복이 무거운가요?
나중에 행복해질까요?
행복을 오래 소유하세요
거울 안의 부처님 2
소유하지 말아라

03 성공하기, 비워내기

미운 사람의 뒷모습
좋은 일도 과하면 병
깜빡깜빡하는 이유
부자가 부처 되는 방법
무념무상의 경지
계획만 최고
무심한 수행자의 마음
옷장 정리
가장 멋진 삶
늘 자신을 비우세요
최고의 부자란
만병의 근원
마음 좀 덜어 내세요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마음
내 것을 늘리면 근심도 늘지요
저승에 가져갈 수 있는 것
능동적인 살아 있는 만족
없음을 붙잡고
욕심의 무게
실천만 하면 개도 부처
부처는 방법을 가르칠 뿐
내려놓으면 편안해집니다
진정한 앎이란
넘어지는 게 세상의 이치
첫 마음이 끝 마음
마음도 다이어트 1
우리 것만 있다
갈증 해소법
현재를 소비하지 마세요
한번에 얻으면 한번에 잃는다
허망함을 느끼는 순간
헛생각
내려놓음에 매이지 마세요
욕심을 마시면
빈손이 아름답다
수행을 하면 자유를 얻지요
제일 좋은 것은 갖지 않는 것!
자연이 진리
자신에게 주어진 삶
당신이 가는 길
최고의 경지
도시의 수행
먼 곳을 보세요
자신이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자유

04 마음 수행

고통도 번뇌도 없는 삶이란
진리는 쉽다
부처처럼 앉아 있으면
공부는 쉽게, 쉽게
엄청난 변화 1
온전한 나
부처의 모습
그림 속의 떡
500년 산삼 맛
말로 짓는 죄
엄청난 변화 2
구름을 묶어 두면
각자의 길
수행자는 거울처럼
그림 속의 사과
아는 것은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는 것
날카로운 칼
바깥 공부는 이제 그만!
수행의 방법은 수천 가지
월요병의 실체
깨달았다는 생각
수행은 계단을 오르는 일
마음도 다이어트 2
청자 개밥그릇
수행은 하나만 하는 것
자전거를 타듯 살아요
진리는 이미 있음을 아는 것
최고의 경지
돌부처가 되는 경지
마음으로 들어 올려라
살아 있는 부처
스스로가 경전
뾰족한 연필
못이 녹슬 듯
핑계 없는 무덤
행복은 언제나 안에 있어요
부처가 얼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