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늘과 땅, 사람과 자연, 그들의 신심과 삶이 하나된 거대한 꽃다발 같은 라다크. 희박한 공기 탓에 더 푸르게 빛나는 하늘과 만년설. 풀 한 포기 없이 황량한 산과 그 거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온 사람들과 그들이 지켜온 티베트불교문화가 법보신문 남수연 기자의 따듯한 펜과 겸허한 렌즈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라다크기행은 2011년 2월부터 불교계 전문신문인 법보신문에 책과 동명의 제목으로 총25회에 걸쳐 연재됐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