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디가니까야. 다가니까야의 34개 법문에서 9개의 법문을 가려 뽑은 선집으로, 부처님 당시의 64개의 사상적 흐름을 소개하는 긴 법문에서부터 초기불교 수행의 바이블인 새김의 토대의 큰 경, 즉 대념처경이나 완전한 열반의 큰 경인 대반열반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소개

전재성
철학박사.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13년차 회장을 역임하였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석 ·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본대학의 박사과정에서 인도학 및 티베트학을 연구했으며, 독일 본대학과 쾰른 동아시아 박물관 강사, 동국대 강사, 중앙승가대학 교수, 경전연구소 상임연구원, 한국불교대학(스리랑카 빠알리불교대학 분교) 교수, 충남대 강사, 가산불교문화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인도사회와 신불교』를 번역했으며, 저서에는 『거지성자』, 『빠알리어사전』, 『금강경-번개처럼 자르는 지혜의 완성』, 『붓다의 가르침과 팔정도』, 『오늘 부처님께 묻는다면』, 『생활 속의 명상수행』, 『법구경-담마파다』, 『우다나 - 감흥어린 시구』, 『숫타니파타』, 『천수다라니와 붓다의 가르침』 등이 있다.


목차

신들과 인간의 스승
1. 예순두 가지의 잘못된 견해란 무엇인가?
2. 수행자의 삶의 결실이란 어떠한 것인가?
3. 땅·물·불·바람은 어디서 기반을 잃어버리는가?
4. 연기의 원리는 얼마나 심오한가?
5. 부처님은 마지막 여로에서 무엇을 가르쳤는가?
6. 신들의 제왕은 부처님에게 무엇을 질문했는가?
7. 어떻게 새김의 토대를 닦을 것인가?
8. 세계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9. 재가자의 윤리는 어떻게 정립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