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소행찬』은 부처님이 입멸한 후 600년 뒤, 정법안정을 계승한 마명 존자가 불본행집경을 축으로 삼아 대서사시로 만든 인도의 고전이다. 부처님 생애의 근간을 운문으로 묘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준다. 또한 출가인은 물론 세속의 신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소개된다. 산스크리트 원작은 전체 17품이며 한역본과 서장본은 28품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부처님의 조상 중 감자 시를 중흥주로 등장시켜 부왕의 홍덕과 치세를 찬단하고 부처님이 정반왕을 부모로 선택한 이유를 시작으로 부처님 생애의 근간을 묘사한다. 이후 1차 결집과 부처님의 사리탑이 처음 10기에서 시작하여 아쇼카 왕이 8만 4천기의 탑을 세운 과정이 전개된다.


저자소개

나가성타
현재 조계종 재심 호계위원, 동국대학교 재단 이사, 불국사 회주 및 주지, 경주 경실련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따.


목차

3권
15 설법하시다

4권
16 55명 비구와 빔비사라왕의 귀의
17 세 분 큰 제자님들의 출가
18 외로운 이 돕던 장자의 귀의
19 부처님의 귀향
20 외로운 이 돕던 절
21 술 취한 코끼리들 항복 받다
22 암마라를 교화하시다

5권
23 신력으로써 사신 석 달
24 이차비를 떠나시다
25 반열반에 드시며
26 열반에 드시다
27 열반을 한탄함
28 사리를 나누다

어려운 말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