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간략설명 : 신학교에서 송광사로, 송광사에서 다시 인도 다람살라로 수행을 위해 떠돌아다닌 해동 비구 청전스님의 감동적인 사람 이야기이다. 힘없고 낮은 이웃들과 가장 낮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저자는 다람살라 거리에서 마주치는 거지들, 거리의 강아지까지 살뜰히 보듬는다. 풋중 시절 행각하다 만난 어르신들, 군대시절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 하나 하나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며 인간을 사랑과 예의로 대한다. 30년 만행길에 쌓아온 스님의 인연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은 곁에 있는 이웃과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싹튼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조사 : 청전/휴출판사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