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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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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정가 11,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조현/한겨레출판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39
발행일 2008-11-29 (개정판)
ISBN 97889843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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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들의 고향, 신을 닮은 사람들

그 동안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대 티베트 사찰과 수행 공동체인 인도 아쉬람, 명상센터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티베트 명상센터와 위파사나 명상센터, 요가 아쉬람, 간디 아쉬람, 바베 아쉬람 등의 진면목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각 종교의 주요 사원을 돌고 성직자, 일반 교인 등을 만나면서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의 역사와 사상, 교리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면서 '붓다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과연 힌두교는 포용의 종교인가', '시크교는 화합의 종교인가', '아힘사를 내세우는 자이나교는 비폭력 종교인가' 하는 물음과 답을 찾기도 한다.

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만나는 신을 닮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저자의 글 사이사이 저자의 진솔한 자기 반성과 깨달음은 그대로 우리의 삶을 청명하게 비춰주는 거울로서 부족하지 않다. 또한 '신만이 사는 땅' '신을 닮은 사람들'을 담은 80여 컷의 장면들도 우리를 낯설게 신비로운 곳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조현
1963년 광주 황룡강 근처에서 태어났다. 광주일고 2학년 때 5·18로 휴교령이 내려지자 가출을 단행했던 그는, 뒤늦게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1990년부터 세계일보와 한겨레신문사의 사회부·정치부·여론매체부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1999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화부에서 종교·수행·영성·평화·공동체·대안적 삶 등에 대한 기사를 써왔다. 2003년에는 신문사를 1년 쉬고, 히말라야와 인도 오지를 순례하며 달라이라마와 틱낫한 등 세계적인 영성가들을 만나고, 명상센터들을 찾아 직접 수행했다. 신문사 안팎에서 그의 별명은 ‘선사(禪師)’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仙道)와 참선으로 아침을 연 지 오래인 그에게는 사람을 만나고, 차와 곡차를 마시고, 혼자 머물고, 잠을 자는 일체의 삶이야말로 그에겐 선(禪)이며, 수행과 수도와 글쓰기가 노는 것이다.


목차

첫번째 순례 - 신들의 땅에서 나를 만나다
간디의 넋을 빼앗은 여신
다람살라의 견원지간
걸인의 웃음
소녀 수자타의 자비
나를 살린 떠돌이 스와미

두번째 순례 - 모든 것은 이미 그대 안에 있다
노승과의 동행
여신과의 동침
보드가야의 개미
새끼 도마뱀과의 동거
마리화나 상인 우탈리

세번째 순례 - 이 순간 평화로운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신이 안내한 토굴
히말라야가 된 여인
네팔 요리사 프라밧의 사랑법
수라지가 남긴 사진
공작새도 샘내는 미나네 가족

네번째 순례 - 대리석 상에 갇힌 신들을 깨워라
돼지로 오신 신
카스트를 실은 기차
속이면 속아라
불상 속에 갇힌 아힘사
재이 람, 라마에게 승리를

다섯번째 순례 - 행복은 거기가 아닌 여기에
간디의 기도
모든 집에는 문이 있다
데레사 수녀의 눈물
마음 따뜻한 무신론자
평안한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면


출판사 리뷰

어머니의 품, 신들의 고향에 가다

국내 명상 프로그램과 공동체는 오랫동안 자의반 타의반으로 지하에 숨어 지냈다.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때로는 별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시선 때문이다. 이런 시선을 깨끗이 불식시킨 데에는 저자가 몇 년 동안 '한겨레' 지면을 통해, 그리고 두 권의 전작 『나를 찾아 떠나는 17일간의 여행』,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를 통해 해왔던 글품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나아가 명상과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는 데 일조했다.

기행서들은 흔히 익히 알려진 문화유적이나, 풍광 좋은 관광명소를 가볍게 스케치하며 원색 찬란한 사진을 덧붙이곤 한다. 인도 관련 기행서도 예외가 아니다. 대개 유명 사찰, 유적지, 델리 같은 도시를 다루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저자는 멋들어진 명소 대신 인도의 오지에 있는 사찰과 아쉬람을 택했다. 그 동안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대 티베트 사찰과 수행 공동체인 인도 아쉬람, 명상센터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티베트 명상센터와 위파사나 명상센터, 요가 아쉬람, 간디 아쉬람, 바베 아쉬람 등의 진면목과 만날 수 있다.
인도 주요 종교들의 겉모습과 속모습을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도 있다. 저자는 각 종교의 주요 사원을 돌고 성직자, 일반 교인 등을 만나면서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의 역사와 사상, 교리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붓다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과연 힌두교는 포용의 종교인가', '시크교는 화합의 종교인가', '아힘사를 내세우는 자이나교는 비폭력 종교인가' 하는 물음과 답을 찾는 종교 순례기이기도 하다.
신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다. 간디, 비노바 바베, 데레사 수녀, 메논, 달라이 라마 등의 실천적인 삶의 궤적은 물론이고, 노승, 걸인, 떠돌이 수도승, 히말라야 여인 등 뭇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행복은 거기가 아닌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는 소박하면서 강렬한 깨달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무엇보다 저자의 글 사이사이 저자의 진솔한 자기 반성과 깨달음은 그대로 우리의 삶을 청명하게 비춰주는 거울로서 부족하지 않다. '신만이 사는 땅' '신을 닮은 사람들'을 담은 80여 컷의 장면들을 보는 재미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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