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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밭에 씨앗 하나: 마음을 깨우는 지혜의 울림

기본 정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
저자/출판사 세운 스님/담앤북스
적립금 72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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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26
발행일 2020-10-24
ISBN 97911620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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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마음 밭에 씨앗 하나: 마음을 깨우는 지혜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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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세운 스님/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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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운 스님이 전하는

지금, 여기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

 

마음 밭에 씨앗 하나는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이 그간 다수의 천태종 사찰에서 주지 소임을 맡는 동안 사찰 사보에 실은 글귀들을 모은 법문집이다. ‘’ ‘여름’ ‘가을’ ‘겨울4장으로 구성되어 계절마다, 시절마다 찾아오는 인연을 화두 삼아 수행을 독려하거나 따뜻한 시선으로 불안정한 세속의 삶을 보듬는 스님의 생활법문 51편이 수록됐다.

스님의 글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아 문제의 근원을 마음에서 찾고, 그 해결책도 자신의 마음 안에서 찾는 알아차림의 법문이 주를 이룬다. 위로와 치유가 절실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방편은 이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를 닦는 수행과 공부에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이는 불자들을 향한 죽비이자 저자인 세운 스님 자신을 가다듬는 경책의 울림임을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부처를 이룰 만중생의 마음 밭에 성불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가는 수행의 여정. 그 가운데서 불자들과 함께 나눈 스님의 단상을 읽어 나가다 보면 마음 밭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살찌워 줄 양식이 가득 차오름을 느끼게 된다.

 


저자소게

세운

1960년 평창 출생

1978년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구인사에서 출가

1983년 구인사 강원 수료

2015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수료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석사 및 일반대학원 선학과에서 선사상 전공

2016년 박사학위 취득(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연구 - 대한불교 천태종의 중창과 새불교 운동을 중심으로)

 

총무원 교육부 교육부장, 금강대학교 총무처장, 1315대 종의회 의원, 대구 대성사, 청주 명장사, 대전 광수사, 울산 정광사, 서울 삼룡사, 인천 황룡사 외 20여 사찰의 주지, 서울 관문사 부주지 역임

16대 종의회 부의장, 삼광사 주지, 정법사 주지, 해영사 주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부산불교복지연합회 이사,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장, 부산지방경찰청 경승,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

 

주요 저서

천태소지관』『초발심자경문』『천태대사제참법

가려 뽑은 법화경 명구외 다수 편찬

 


책 속으로

불교를 모르는 사람은 불교에 대해옛것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교는 늘 새롭고 항상 변화하는 종교입니다. 이는 교리가 변한다는 뜻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개인의 변화를 꾀하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무명에서 광명으로, 무지에서 지혜로,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에서 자리이타심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로 불교입니다.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도하기 전의 내 삶과 이후의 삶이 확연히 달라져야 비로소 기도를 제대로 한 것입니다.

< 25p 변화의 시대 나부터 달라져야 >

 

스스로 가진 재주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가진 것이 있습니다. 제 눈에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것은 남이 가진 것과 비교할 때나 그렇습니다. 각자가 가진 그릇의 크기는 다른 게 맞습니다. 그릇을 발견한 때와 키우고 가꾸기 시작한 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것은 그래서 불공평한 일만은 아닙니다. 심지어 모양도 다릅니다. 이는 차라리 다행한 일입니다. 비슷한 역할을 맡아도 결과물의 모양이 서로 다른 것은 세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나의 쓸모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어딘가에서 다른 누군가 쓸모 있는 역할을 해 내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 28p 쓸모의 발견 >

 

우리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 생기면 당연히 그 일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극복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극복하기 위해 나를 닦달하기보다 잠시 내려놓고 돌아보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온화한 마음이 성냄을 이기듯, 일상에서의 수행이 나를 힘나게 할 것입니다.

< 50p 나를 힘나게 하는 수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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