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자라면 조석예불 때 암송하는 반야심경임에도 이 뜻을 새기면서 독송하는 사람들은 많지않다. 그 뜻이 너무 어렵다고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자가 작년 1년동안 월간<법공양>에 '생활속의 반야심경'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 모음으로 반야심경을 좀더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의 의미. 괴로움의 원인과 해탈법, 불생불명 불구부정의 생활에 이르는 길에 대해서 특히 진실하게 적었다.

저자소개

저자 김현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하고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12년 동안 한국불교를 연구하였으며 우리문화연구원 원장, 성보문화재연구원 제2대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발행인 겸 편집인, 도서출판 효림의 대표로 있다. 저서로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생활 속의 예불문』,『생활 속의 반야심경』,『생활 속의 보왕삼매론』,『육바라밀 수행법』,『미타신앙, 미타기도법』,『관음신앙, 관음기도법』,『지장신앙, 지장기도법』 외 다수가 있다. 경북대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하였다. 1975년 12월 한국불교연구원 대구구도회를 창립하였고 1979년부터 12년동안 한국 정신문화연구원에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기획 및 불교원고를 담당하였다. 1988년 1월 우리문화연구원을 창설하여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 제2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불교신행연구원원장 월간발행인 겸 편입인, 도서출판 효림의 대표로 있다.

목차

서

1 반야심경을 공부하기 전에
내마음은 부처님의 마하심
'마하반야바라밀다심'의 풀이

2 오온이 공임을 비추어보라
설주 과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오온개공

3 나와 공, 공과 나
색즉시공 공즉시색
비울수록 살아나는 인생
아니다아니다

4 본래의 그 자리에 무엇이
없다 없다 없다
불변의 진리까지도

5 반야바라밀의 공덕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면
진실불허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