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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풍성한 정토세상 회집본무량수경

기본 정보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원
저자/출판사 도암스님/맑은소리맑은나라
적립금 9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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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40
발행일 2016-06-25
ISBN 97889947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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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유쾌하고 풍성한 정토세상 회집본무량수경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원
저자/출판사 도암스님/맑은소리맑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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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축총림 통도사 율원 교수사 무문 도암 스님이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을 극락정토로 안내할 번역서『유쾌하고 풍성한 정토세상 무량수경 회집본(이하 무량수경 회집본)』을 펴냈다. 번뇌를 여읜 염불 삼매 수행으로 온갖 즐거움이 가득하고 부족한 것 없이 무량한 행복의 세상 극락정토로 이르는 길이 이 책 안에 소개되어 있다. 


오탁악세의 중생을 정토로 안내하다 


정토수행의 총아, 무량수경 다시보기 


‘정토 淨土 ’란 부처의 세계, 번뇌로부터 떠나있는 세계, 부정잡예 不淨雜穢가 없는 청정한 불국토를 말한다. 


불교의 사상은 원래 자신의 힘으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이룸으로써 해탈을 성취하려는 철저한‘자력구원 自


力救援 ’을 근본으로 하나, 정토사상은 부처와 보살의 본원력 本願力에 의지하여 중생을 구제하고 불국토에이르게 한다는‘타력구원 他力救援 ’의 사상으로 볼 수 있다. 아미타불은 성불의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중생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제도할 수 없다면 성불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본원력이란 바로 이러한 불보살의 이타적 원력을 가리키는 것이다. 아미타불이라는 명호의 의미는 곧‘무량한 수명’과‘광명’을 뜻한다. 따라서 정토사상에서는 중생들이 아미타불의 명호를 끊임없이 염하면 그 공덕으로 말미암아 모든 부처가 성취한 것과 같은 무상정각을 쉽게이룰 수 있다(이행도易行道)고 말한다.이 같은 정토사상을 드러내고 있는 경전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아미타경 阿彌陀經』,『무량수경 無量壽經』, 

『관무량수경 觀無量壽經』을 들어‘정토삼부경 淨土三部經 ’이라고 하며, 무량수경은 그 가운데서도 핵심적인 경전이라고 할수있다. 정토수행을 안내하는 종합지침서인 무량수경은 중국에서만 12차례 번역되었고 5종의 판본이 남아있다. 무량수경은 5종의 판본 가운데 대표 판본을 선정할 수 없어 대중화될 수 없었는데, 이는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내용들이 여러 판본의 무량수경에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5종 판본의 내용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회집된 것은 1932년 하련거 거사에 의해서였다. 

도암 스님의『무량수경 회집본』은 하련거 거사의‘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佛說大乘無量壽莊嚴淸淨平等覺經 ’을 번역한 것이다. 



무량수경의 내용이 매우 수승함에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판본이 여러 가지로 대표 판본이 정해진 것이 없으며, 정토수행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스님은 수행의 의지처가 될 만한 대표 판본을 번역하여 남기고자 발심했으며, 1년여에 걸쳐 하련거 거사의 회집본과 정공법사의 강의 녹취록 번역 작업에 몰두했다. 


왕생으로 가는 최상의 지름길, 염불수행 

학문적 이해와 수행 실천 함께 해나가야 

정공법사의 강의로 수행 이정표 제시 



도암 스님의 번역서『무량수경 회집본』은 정토수행에 대한 소개와 한문 원문과 우리말 해설을 병용한 경 

전 내용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장은‘회집본 무량수경과 정토수행에 대한 소개’로, 수 십 년간 오로지 무량수경으로 정토법문을 설해 

온 대만 정공법사의 강의에서 발췌했다. 도암 스님은 일반 독자들이 경전 내용만으로는 정토법문의 이론 

과 수행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며, 목표를 분명히 하고 신심을 일으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수행 길잡이로써 정공법사의 강의 녹취록을 직접 번역하여 경전의 해제를 대신하여 수록한 것이다. 


정공법사는 정토법문에 의지하여 강의하고 수행한 수행자다. 또한 말한 대로 행하고 행한 대로 말하는 수 

행자다. 정토법문을 학식으로써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으로써 설명하는 정토수행 전문가다. 

따라서 도암 스님은 정토법문 무량수경을 정공법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지하게 된다면 학식으로써 뿐 

만 아니라 독송하는 그대로가 자연히 수행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공법사의 강의식 경전 해설 

이 서두에 배치된 까닭이다. 

책에는 경전 내용의 이해에 있어 발생할 혼돈을 피하고 수행 실참의 지침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정공법 

사의 강의 전문 가운데 무량수경의 개론과 실제 수행방법에 대한 내용만 싣고 있다. 


정토수행에 대해 다루고 있는 첫 장은 다시 개략적인 설명과 구체적인 설명으로 나뉜다. 


‘개략적인 설명’에서 정공법사는“무량수경은 왕생으로 가는 지름길 가운데 지름길이며 방편 가운데 방편 

이며 중생을 이롭게 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경전 중에 최고”라며 이 경을 수지하여 증득하게 되는 무량한 

공덕을 거듭 설명하고 있다. 또 본래 부처의 성품으로 돌아가 왕생에 이르는 실제 수행방법으로 들고 있는 


‘염불 수행’의 수승함과 그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구체적인 설명’에서는 무량수경이 설해진 인연, 근본 바탕, 수행방법과 그 목표, 방편의 공력과 작용, 정 

토법문의 대상근기를 포함하여 총 10가지 장으로 나누어 무량수경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곁들이고 있 

다. 


정공법사의 해설을 먼저 읽었다면 본격적으로 무량수경 회집본 독송으로 이어진다. 

이 경전은 서분, 즉 서문이 제1품에서 제3품까지, 경의 본론에 해당하는 정종분이 제4품에서 제42품까지, 

결론에 해당하는 유통분 제43품에서 제48품까지 총 48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종분 가운데 제4품과 제5품은 아미타불의 전신인 법장 비구의 인행이 설해지며, 제6품의 내용이 그 유 

명한 48대원에 관한 것이다. 제8품과 제9품에서는 법장보살이 성불하는 과정을 설하고 있으며, 제10품은 

석가모니불이 무량수경을 설할 때 법회 참석 대중이 모두 아미타불과 같아지기를 발원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제10품에서 제22품까지는 극락세계의 장엄한 모습과 생활환경, 제23품은 극락세계의 수승함을, 제24품과 

제25품은 상품·중품·하품으로 왕생하는 조건과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26품에서 제32품까지는 극락에 왕생한 중생이 보살도를 배우고 실천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제33품에서 제37품까지는 중생이 짓는 업과 그 인과를 보여주며 제38품에서는 아난존자의 정토발원에 아미타불이 빛나는 모습으로 나투는 장면이 그려진다. 

제39품에서 제41품까지는 정토법문을 수행했지만 신심이 부족하고 의심을 떨쳐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받는 차별된 과보를 설명하고 있으며, 제42품에서는 시방세계에서 정토법문에 의지해 수행하고 왕생하는 중 

생의 숫자를 설명한다. 


저자소개

역자 소개 


무문 도암 

현 통도사 율원 교수사. 

1991년 통도사 월파 선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학교 철학과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통도사 승가대학, 봉선사 능엄학림에서 수학했다. 봉선사 월운 해룡 강백으로부터 전강을 받았으며, 율사 파계사 여산 철우 스님, 통도사 중산 혜남 스님으로부터 전계 받았다. 이후 백양사와 송광사 승가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후학을 양성에 매진하였으며, 행자교육원과 비구계산림 교수사, 갈마사를 역임했다. 


목차


회집본 무량수경과 정토수행에 대한 소개(정공법사강의) 


1. 개략적인 설명 _25 

2. 구체적인 설명 _57 

. 무량수경이 설해진 인연 _59 


. 무량수경의 근본 바탕 _79 


. 무량수경의 수행방법과 그 목표 _91 


. 염불방편의 공력과 작용_119 


. 정토법문의 대상 근기 _127 


. 무량수경은 어느 경장ㆍ어느 교법에 소속되는가 _135 


. 정토경전의 종류에는어떤 것들이 있나 _143 


. 원래 번역본의 회집과 그 해석 _147 


. 경의 제목을 종합적으로 해석한다 _151 


. 무량수경의 경문을 정식으로해석한다 _162 




우리말 무량수경 

제1품 법회에 참여한 성스러운 대중 (法會聖衆) / 제2품 덕 있는 보살들이 보현보살을 따라 배우다 (德遵普賢) / 제3품 큰 가르침이 

설해지게 된 인연 이야기 (大敎緣起) / 제4품 법장비구의 출가와 수행에 관한 인연 이야기 (法藏因地) / 제5품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 

하다 (至心精進) / 제6품 위대한 서원을 세우다 (發大誓願) / 제7품 반드시 정각을 이루리라 (必成正覺) / 제8품 공덕을 쌓아 나가 

다 (積功累德) / 제9품 공덕을 원만하게 성취하다 (圓滿成就) / 제10품 모두 부처가 되기를 발원하다 (皆願作佛) / 제11품 서방세계 

의 장엄과 청정 (國界嚴淸) / 제12품 광명이 법계에 두루 비추다 (光明.照) / 제13품 극락세계 수명과 대중이 무량하다 (壽衆無量) 

/ 제14품 보배나무가 극락세계에 두루 가득하다 (寶樹.國) / 제15품 아미타불 설법강당 주변의 보리수 (菩提道場) / 제16품 아미 

타불의 설법강당ㆍ정사ㆍ누각ㆍ정자 (堂舍樓觀) / 제17품 극락정토 연못의 8가지 공덕수 (泉池功德) / 제18품 시방의 세계를 뛰어넘 

을 정도로 희유하다 (超世希有) / 제19품 일체의 필요한 것이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다 (受用具足) / 제20품 공덕의 바람이 불고 꽃비 

가 내린다 (德風華雨) / 제21품 보배 연꽃과 아미타불의 광명 (寶蓮佛光) / 제22품 완전한 불과를 반드시 증득한다 (決證極果) / 제23 

품 시방제불이 찬탄한다 (十方佛讚) / 제24품 3배의 왕생조건과 그 과보 (三輩往生) / 제25품 3배왕생의 올바른 원인 (往生正因) / 

제26품 아미타불께 예배 공양하고 법을 듣는다 (禮供聽法) / 제27품 시방제불의 공덕을 노래로 찬탄한다 (歌嘆佛德) / 제28품 극락 

정토 보살의 신통과 광명 (大士神光) / 제29품 원력이 넓고 깊다 (願力宏深) / 제30품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菩薩修持) / 제31품 

극락세계 보살의 진실한 공덕 (眞實功德) / 제32품 극락세계에는 수명과 즐거움이 무량하다 (壽樂無極) / 제33품 권장하여 깨우쳐주 

고 독려하여 정진하게 한다 (勸諭策進) / 제34품 마음이 열리고 깨달음을 얻는다 (心得開明) / 제35품 오탁악세의 5악ㆍ5통ㆍ5소 (濁

世惡苦) / 제36품 거듭해서 가르치고 권하다 (重重誨勉) / 제37품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는 것과 같다 (如貧得寶) / 제38품 부처님 

께 예배하니 광명을 나타내다 (禮佛現光) / 제39품 미륵보살이 의문점을 들어 의견을 말하다 (慈氏述見) / 제40품 극락세계 중 의심 

품은 중생이 잠시 머무는 성 (邊地疑城) / 제41품 의혹이 다 끊어지면 부처님을 친견하게 된다 (惑盡見佛) / 제42품 시방세계의 보살 

중 왕생하는 숫자 (菩薩往生) / 제43품 정토 수행인은 소승의 근성이 아니다 (非是小乘) / 제44품 보리의 수기를 받다 (受菩堤記) / 제 

45품 말세의 마지막에는 오직 이 경만 남는다 (獨留此經) / 제46품 부지런히 닦고 굳게 지녀라 (勤修堅持) / 제47품 전생의 복과 지 

혜가 있어야 이 경을 들을 수 있다 (福慧始聞) / 제48품 이 경을 듣고 이익을 얻는다 (聞經獲益) 





서문 중에서 

“부처님의 팔만사천 법문이 모두 중생의 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각각의 법문이 모두 훌륭하고 평등하니 

중생의 입장에서 우열을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기에 맞나 안 맞나 하는 것은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일입니다. 

근기에 맞으면 수행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근기에 안 맞으면 효과가 안 나타납니다. 약이 좋아도 내 몸 

에 맞지 않으면 효과가 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제한된 수명과 제한된 역량으로 수행의 효과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토법문은 전생부터 선근과 복 

덕 그리고 인연을 크게 지은 사람이 쉽게 받아들입니다. 또 정토법문은 범부에서 등각보살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행자에게 두루 통하는 수행법입니다. 

누구든 일심으로 귀의하고 수행하면 일생에 큰 성취를 무난하게 이룰 수 있는 수승한 법문입니다. 인연 있 

는 사람들에게 정토법문이 수승한 이익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본문 중에서 


불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먼저 불교의 종지 즉, 방법과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 근 

기로 배울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내가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등을 알아야 합니다. 불교 

의 종지를 경전의 용어로 말하면‘ 제법실상을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현대의 말로 표현하면 일체법의 

진실한 모습을 분명하게 아는 데 있습니다. _ p28 


능동적으로 염불하는 마음이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이《 화엄경》과《 원각경》에서“ 모든 중생이 본래 다 부 

처이지만 그 성품을 잃어버렸을 뿐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잃어버린 후 오랜 시간이 지났더라도 일단 

깨닫게 되면 그 자리에서 부처가 되니, 일체중생이 누구나할 것 없이모두다불성을 가지고있기때문입 

니다. 

이미 불성을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법문을 만났고 가르침에 따라 실천 

하더라도, 성불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관건은“이 마음이 부처고 이 마음이 부처를 이룬다.”는 이 말씀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_ p44 


수행방법은 아미타불 명호를 끊임없이 염송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고 성불할 때까지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다 불법의 미묘한 경지와 어느 사이엔가 합해져서 무념의 상태에 교묘하게 들어가 범부가 

그대로 성인이 됩니다. 염불수행의 미묘한 작용이여! 참으로 지극하고 불가사의합니다. 염불수행하는 사 

람이 확고한 결심을 했으면 이미 부처가 된 것입니다. 한번 확고하게 결심한 이상 성인이지 범부가 아닙니 

다. 

그리고 왕생은 살아서 가는 것이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이 찾아오시는 것을 보고 제가 부처 

님을따라가는것입니다.복의 과보가크고 공부를잘했으면 임종때병이 없이 다른 사람에게자기가반 

드시 왕생할 것임을 말할 수 있습니다. _ p73 


정토에 왕생하길 구하는 방법은‘ 보리심을 발하여서 일심으로 오직 아미타불 명호만을 부르며 염불하는 

것’입니다. 상품ㆍ중품ㆍ하품 중 어느 곳으로 왕생하든 모두 반드시 보리심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것은 

48원 중 제18원과 제19원을 근거로 하는 말입니다. 맞아들일 대상이 위로는 등각보살로부터 아래로는 지 

옥중생에 이르기까지니 모두를 그 안에 포함합니다. _ p92 


부처님이 경전에서“ 이 법문은 소승이 아닐 뿐만 아니라, 대승 중 최고의 대승이며 진실하고 구경이며 완 

전한 대승이다.”라고 특별히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엄회상에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모두 염불법 

문을 닦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보살의 수준이 낮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오늘 두 분의 대보살을 본받는 

것이 어떻게 잘못된 것이란 말입니까. 

자기 스스로 판단능력이 있어야지 다른 사람이 쓴 몇 권의 책을 보고 그들이 하는 몇 마디 말을 듣고 마음 



이 동요된다면 이것은 근기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재동자는 53분의 선지식을 참방하고 그들로부터 널리 배우고 많이 들었으나, 여전히 정토에 일심으로 

귀의하였으며 자기의 본원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_ p158 


“비유하면 큰 바다를 한 사람이 작은 그릇을 써서 퍼내되 여러 겁의 시간이 지나도록 쉬지 않고 계속하면, 

결국에는 그바닥을분명히 다드러나게 할수 있는 것과같다.만약 어떤 사람이 지극한 마음으로도를구 

하되 부지런히 정진할 뿐 멈추지 않는다면, 가장 어려운 부처님 과위도 틀림없이 증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어떤 서원인들 성취하지 못하겠는가!” _ p184 


만약 어떤 중생이라도 무량수불의 광명과 위신력과 공덕을 듣고 밤낮으로 찬탄하며 부르되 지극한 마음이 

끊어지지 않는다면, 그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어느 국토든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__ p219 


시방세계에서 왕생한 일체의 사람은 모두 칠보 연못의 연화 속에서 자연히 화생으로 태어나며, 맑고 텅 빈 

듯하며 노병사가 없는 신체를 모두 받는다. 그리고 다시는 3악도와 고난이란 명칭도 듣지 못한다. 가설방 

편으로도 그 명칭이 전혀 없거늘, 하물며 실재의 고난이 있겠는가? 단지 자연스럽게 즐거운 음성만이 있을 

뿐이니, 이 때문에 그 국토를 극락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_ p231 


부처님이 이와 같은 사실을 가르쳐 열어 보여 주지만, 이것을 믿고 실천 하는 자가 적으니 생사윤회가 영 

원히 그치지 않고 악도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 세상에 이와 같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으니, 그러므로 

자연히 3악도의 무량한 고통을 받으며 그 속에서 전전하게 되고, 세세생생 여러 겁이 지나도 벗어날 기약 

이 없게 된다. 그곳에서 벗어나기가 너무도 어려우니 그 고통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_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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