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관의 전쟁』은 전 세계 영성철학을 이끄는 이 시대의 ‘구루’ 디팩 초프라와 물리학계의 석학이자 세계적 과학저술가인 레너드 믈로디노프의 논쟁을 담은 책이다. 우주의 탄생, 생명의 기원 등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물음들을 둘러싸고 벌인 이들의 치열하고 묵직한 논리 대결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우주’, ‘생명’, ‘마음과 뇌’, ‘신’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두 저자는 다양하고 폭 넓은 논쟁을 주고받는다. 가령, 레너드는 세계가 빅뱅 이후 자연선택을 통해 형성되어왔고, 마음은 뇌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디팩은 우주를 창조한 존재가 분명 존재하며, 생명은 모두 초월적 영역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순식간에 독자를 두 ‘세계관의 전쟁’으로 끌어들인다.

저자소개

디팩 초프라

세계적인 영성철학자이자 대체의학자.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한 내과 의사 겸 내분비학자인 그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관해 60권 이상의 책을 썼다. 이중 다수가 8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등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영성 분야에서 지도적인 인물로 인정받으며, 전 세계에서 심신의 건강과 행복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우주 리듬을 타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마음의 법칙』 『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영적 법칙』 『사람은 왜 늙는가』 『죽음 이후의 삶』 『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삶』 등을 펴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