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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늙지 않는다(옹달샘2)

기본 정보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저자/출판사 묘원/행복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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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42
발행일 2011-03-15
ISBN 978899361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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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에서 티벳불교에 관한 대중적인 관심은 높아진 반면, 티벳불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편이다. 심지어는 티벳뷸교를 밀교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여기거나 신비롭고 이색적인 느낌만을 강조하는 경향도 있다. 티벳불교는 불교문화가 독특하게 전개되어 왔으며, 특히 인도불교의 매우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불교 전통을 온전히 계승해서 발전시켰다.

『티벳문화입문』는 티벳의 지리와 티벳인들의 생활과 문화, 역사와 종교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개론서이다. 한 나라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화를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은 많은 티벳 문화 연구의 기초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출팀깰상

서부 티벳 출신. 1959년 티벳에서 인도로 망명. 티벳불교 겔룩학파 출신의 학승으로 1972년 인도 베나레스 산스끄리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1974년 국제불교도협회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이후 교토의 오오타니(大谷) 대학교에서 전임강사를 거치며 동료 및 후학들과 수많은 티벳문헌들을 번역하였다. 은퇴 이후에도 오오타니대학교의 명예교수로서 중관관련문헌의 연구 및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자상엽 역

1969년 대구 출신. 동국대학교에서 『쫑카빠(Tsong kha pa)의 유가행 수행체계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티벳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문화 및 불교사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티벳과 동아시아의 불성·여래장 사상에 대해서 비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장 티벳의 지리
제2장 티벳인들의 생활과 문화
제3장 티벳의 역사
제4장 종교

참고문헌
연 표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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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티벳과 그곳의 문화 일반에 대한 소개서

티벳불교에 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과 달리 국내에서 티벳불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편이며, 심지어 티벳불교를 밀교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여기거나 신비롭고 이색적인 느낌만을 강조하는 편향된 시각으로 이해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티벳불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한자문화권과 별도로 구분할 정도로 그 불교문화가 독특하게 전개되어 왔으며, 인도불교의 매우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불교 전통을 온전히 계승해서 발전시켰다.

이 책은 전문적 학술서가 아니라, 티벳의 문화에 대한 대중적 소개서이다. 차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티벳의 지리와 티벳인들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티벳의 역사와 종교에 대해 매우 쉬운 문장으로 개괄해 주고 있다. 본래 오오타니(大谷) 대학교의 출팀깰상 선생이 구술로 강연한 것을 테즈카 토시아키가 타이핑하면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대학 강좌교재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나라의 사상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화를 기본적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이러한 연유에서 이 책의 번역이 가지고 있는 함의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출팀깰상(1942-)은 중국이 티벳을 복속한 이후 1959년 인도로 망명해, 티벳 및 인도의 겔룩학파 사원에서 티벳의 전통적 학습체계를 온전히 수습한 승려출신 학자다. 그는 1972년 인도 베나레스 산스끄리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여 전통적인 승원 교육체계뿐만 아니라 인도의 서구식 교육체계도 흡수했다. 그는 1984년 티벳국적을 버리고 일본으로 귀화했고, 이후 티벳이름과 일본이름을 동시에 사용하며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쿄토의 오오타니대학교에서 티벳불교를 가르치며 수많은 티벳 문헌들을 번역했다.

불교사에서 티벳과 한국의 교류로서는 8세기 중반에 티벳의 티쏭데짼 왕이 인도와 중국으로부터 불교를 받아들일 때로 연유한다. 중국불교 측에서 접촉한 인물 중 하나가 신라 출신의 김화상(金和尙) 무상(無相) 스님이다. 또한 신라 출신의 서명사(西明寺) 원측(圓測)의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는 한문에서 티벳어로 번역되어 티벳대장경에 들어갔는데, 티벳 최대의 학자이자 수행자인 쫑카빠는 그의 저작 『미요의(未了義)와 요의(了義)의 판별·선설심수를 저술할 때 원측의 『해심밀경소』를 참조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이 하나의 인연이 되어 티벳불교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시정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한국과 티벳의 국제교류가 왕성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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