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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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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1,500원
판매가 10,350원
저자/출판사 신정일/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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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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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유명산 못지 않은 비경을 갖고 있는 산과 사찰, 암자, 그곳에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저자의 여행 에세이집 중 사찰 가는 길을 잔잔하게 그린 책이다. 21곳의 사찰을 선정하여 그 곳의 역사적 배경과, 여행하면서 느낀 생각 등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여행 정보를 전하기보다는, 고즈넉한 불탑이나 깨진 기왓장, 눅눅한 바람 소리 같은 크고 작은 풍경들에 시선을 주고 있다. 저자와 함께 사찰 가는 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배어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신정일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사학자인 동시에 이 땅 구석구석을 걷는 작가이자 도보여행가. 현재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현재 소외된 지역문화 연구와 함께 국내의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과 숨은 옛길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은 책들로 『조선을 뒤흔든 최대의 역모사건』 『한국사의 천재들』 『똑바로 살아라』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풍류』 『다시 쓰는 택리지』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고을을 가다』 『낙동강』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길』 『느리게 걷는 사람』 『동해 바닷가 길을 걷다』 『신정일의 신 택리지』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1. 소나무를 보며 그 푸르름을 배우고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五峰山) 청평사(淸平寺) 가는 길

2. 사람만이 사람을 그리워한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頭陀山) 삼화사(三和寺) 가는 길

3. 다산 정약용이 평생을 그리워한 땅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雲吉山) 수종사(水鍾寺) 가는 길

4. 마음이 좁고 보니 걸음걸이도 크지 않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운산(瑞雲山) 청룡사(靑龍寺) 가는 길

5.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보산(七寶山) 각연사(覺淵寺) 가는 길

6. 산들은 눈치채지 못하게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鷄龍山) 동학사(東鶴寺) 가는 길

7. 욕심 많은 자도 청렴해지는 산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淸凉山) 청량사(淸凉寺) 가는 길

8. 모든 것은 매일 죽고 매일 다시 태어난다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노악산(露岳山) 남장사(南長寺)?북장사(北長寺) 가는 길

9. 산길도 인생처럼 누가 대신해서 오를 수 없고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가야산(伽倻山) 청량사(淸凉寺) 남산제일봉 가는 길

10. 대자연이 주는 말없음의 의미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 관룡산(觀龍山) 관룡사(觀龍寺) 가는 길

11.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으로 들어간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종남산(終南山) 송광사(松廣寺) 가는 길

12. 가고 싶은 자 가게 하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불명산(佛明山) 시루봉 화암사(花巖寺) 가는 길

13. 길은 잃을수록 좋다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봉두산(鳳頭山) 태안사(泰安寺) 가는 길

14. 그 옛날의 영화를 그리며…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天冠山) 천관사(天冠寺) 가는 길

15. 내 안에서 거듭나게 하소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達摩山) 미황사(美黃寺) 가는 길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최고의 도보여행가가 쓴 여행 에세이

『신정일의 사찰 가는 길』, 『신정일의 암자 가는 길』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유명산 못지 않은 비경을 갖고 있는 산과 사찰, 암자, 그곳에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집이다. 2000년 푸른숲, 2001년 사람과산에서 출간된 『나를 찾아가는 하루산행』 1, 2권을 복간하는 의미를 띠는 책으로, 황토현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우리땅걷기모임’ 이사장인 저자 신정일이 월간 『사람과 산』에 연재했던 원고를 모아 엮었다.
21군데의 사찰, 24곳의 암자를 선정하여 그곳의 역사적 배경과, 여행하면서 느낀 생각 등을 기록한 이 책은 한마디로 사찰?암자에 대한 설명에 견문이 덧붙은 ‘여행 에세이’다. 미륵산, 가야산, 칠갑산 등 주로 국토 남쪽에 있는 산과 사찰, 각 사찰에 딸린 암자, 불탑과 부도 등 여러 불교 관련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으며, 산을 오르고 절과 암자를 찾는 저자의 감상과 함께 수많은 불교 문화재가 글과 사진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가벼운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나 불교 관련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보 차원에서나 감성 차원에서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자연 속에서 사색하기

“길은 한걸음씩 걷다 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이르고, 언덕을 하나씩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산에 오를 수 있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사는 것도 그러하리라.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살다 보면 삶이라는 것이 결국은 어딘가로 가는 것인데, 그 ‘어딘가가’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람들은 대 자연의 이치 속에서 그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리라.
―오봉산 청평사 가는 길에서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저자가 ‘사찰 가는 길’, ‘암자 가는 길’에 보고 느낀 것에 대한 기록이다. 구체적인 여행 정보를 전하기보다는, 고즈넉한 불탑이나 깨진 기왓장, 눅눅한 바람 소리 같은 크고 작은 풍경들에 시선을 주고 있다. 문장에 기교도 없고, 심오한 철학이나 사상 같은 것도 없지만, 우리 문화와 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배어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맛볼 수 있으며, “그곳에 가고 싶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찍은 80여 컷(2권)의 도판들이 그러한 감흥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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