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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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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원
저자/출판사 천명일 / 지혜의 나무
적립금 86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30
발행일 2024-05-15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ISBN 979118506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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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입니다.




책소개

소설처럼 이야기로 알려주는 우리말 금강경
금강경을 보는 지혜 / 우리말 금강경 / 독송용 원문 수록
ㆍ 귀중하기에 오래 설하신 경전!
우리를 잘 살게 하시기 위해 설하신 경전!
고통에서 즐거움으로 이끌어 주는 금강경!

ㆍ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며 그 뜻을 알고 지금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보고 생각하게 하여 묘각여래의 진실한 말씀의 뜻을 알게 도와주는 우리말 금강경.

ㆍ 저자는 우리가 금강경을 읽기 전에 무엇을 알고, 어떤 것을 이해하고 경전을 보아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준다.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설하신 반야 육백 부를 금강경과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통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처럼 이야기로 풀어낸다.
여래의 비밀스러운 동중정動中靜과 정중동靜中動의 여래밀인을 ‘사리자’와 ‘수보리’의 문답으로 알려주며, 사상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사상을 항복받는 항복기심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한다.
금강경을 보는 지혜, 소설처럼 읽어지는 우리말 금강경, 그리고 한문 독송용 금강경을 함께 엮어냈다.(인조가죽 표제지에 금장을 두른 고급양장제본)



저자소개
저자 : 천명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산성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설원 선생은 한학자로, 불교경전 연구가로, 또 고대전통침구학자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 說園, 불교대학, 부산 국군통합병원 등에서 강의하였고, 부산 불교경전연구원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T-broad 케이블 TV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의 방송강연을 통해 한문을 보는 새로운 지견을 제시하여 방송가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월드이벤트와 새로넷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우리 민속 이야기〉, 〈도덕경 노자의 길〉을 주제로 방송 출연하였으며, 하우교육방송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를 재방영하였고, 〈산성 할아버지의 사람이야기〉를 방영하였다.
또한 설원 선생은 우리나라 고대 전통침구학의 최고 전문가로서 연구 저서인 『신침입문』은 심령의학적인 측면에서 혈명 명해론을 근간으로 침구학뿐만 아니라 의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학에서 침구학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침술의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저서로 『산성 할아버지의 이야기 천자문』 『수능엄경(상중하)』 『천수경』 『원각경』 『무량의경』「절로 가는 길」 『漢文을 바로알자』 『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 『일체유심조』 『마음이나 알자』 『가지산 이야기』 『산성 할아버지의 뿌리 이야기』『소망의 한문漢文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서문··13
[금강경을 보는 지혜]··27
[묘각에 비유한 보석 얘기]··33
[현대 물리로 본 청정 묘각의 주소 얘기]··35
[부정의 긍정사 非(비) 자 이야기]··42
[십여시 설]··46
[동, 정, 체험 실화]··50
[반야육백부와 금강경]··65
[지혜제일 사리자의 반야심경]··71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73
[경전을 여는 게송]··76

우리말 금강경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81
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83
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87
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90
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93
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95
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99
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101
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103
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108
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111
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114
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116
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121
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128
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132
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135
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143
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147
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149
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151
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154
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156
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158
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160
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162
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165
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167
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169
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170
31. 지견불생분智見不生分·· 172
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174

금강반야바라밀경(한문)
법회인유분 제일 法會因由分 第一·· 181
선현기청분 제이 善現起請分 第二·· 182
대승정종분 제삼 大乘正宗分 第三·· 184
묘행무주분 제사 妙行無住分 第四·· 185
여리실견분 제오 如理實見分 第五·· 187
정신희유분 제육 正信希有分 第六·· 188
무득무설분 제칠 無得無說分 第七·· 190
의법출생분 제팔 依法出生分 第八·· 191
일상무상분 제구 一相無相分 第九·· 192
장엄정토분 제십 莊嚴淨土分 第十·· 194
무위복승분 제십일 無爲福勝分 第十一·· 196
존중정교분 제십이 尊重正敎分 第十二·· 197
여법수지분 제십삼 如法受持分 第十三·· 198
이상적멸분 제십사 離相寂滅分 第十四·· 200
지경공덕분 제십오 持經功德分 第十五·· 204

능정업장분 제십육 能淨業障分 第一六·· 206
구경무아분 제십칠 究竟無我分 第十七·· 208
일체동관분 제십팔 一體同觀分 第十八·· 212
법계통화분 제십구 法界通化分 第十九·· 214
이색이상분 제이십 離色離相分 第二十·· 215
비설소설분 제이십일 非說所說分 第二十一·· 216
무법가득분 제이십이 無法可得分 第二十二·· 217
정심행선분 제이십삼 淨心行善分 第二十三·· 218
복지무비분 제이십사 福智無比分 第二十四·· 219
화무소화분 제이십오 化無所化分 第二十五·· 220
법신비상분 제이십육 法身非相分 第二十六·· 221
무단무멸분 제이십칠 無斷無滅分 第二十七·· 222
불수불탐분 제이십팔 不受不貪分 第二十八·· 223
위의적정분 제이십구 威儀寂靜分 第二十九·· 224
일합이상분 제삼십 一合理相分 第三十·· 225
지견불생분 제삼십일 知見不生分 第三十一·· 227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應化非眞分 第三十二·· 229



책 속으로

〈서문〉
산하대지山河大地에는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있고, 바다에는 항해사航海士가 있고, 하늘에는 항공법사航空法士가 있고 ‘불법佛法’에는 논사論師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 이 논사論師 설당設堂이 말하는 동산 설원說園에서 『금강경金剛經』을 우리말로 쉽게 이해되도록 무량한 의미와 무량한 철리를 소설로 풀어 놓는 ‘금강경金剛經’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누가 뭐래도 말과 글이란 누구나 편하게 읽고 수월하게 이해되도록 해야 합니다.
필자는 일단 『금강경金剛經』을 쉬운 우리말로 전체적인 내용을 간명하게 이렇게 소개합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많은 대중들과 함께 설산으로 가시면서 몸으로는 조용히 걷고 입으로는 법문을 하셨습니다.
세존께서 온몸으로 행하시는 일체의 행위가 모두 적멸보궁寂滅寶宮이 되고 있음을 사리불은 세존의 등 뒤에서 ‘지혜안智慧眼’으로 잘 보았습니다.
세존께서 발을 한 번 들고 손을 한 번 움직이시는 일체의 행위가 모두 우주적인 적멸보궁이 되고 있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사리불은 세존의 동중정動中靜과 정중동靜中動인 일체의 행위가 모두 ‘여래밀인如來密印’인 ‘적멸보궁寂滅寶宮’이 되고 있음을 보고는 너무나 신통하고 놀라워하면서 감탄의 탄사를 올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지금 몸으로는 걸으시고 입으로는 법문을 하십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은 조금도 움직임이 없는 ‘여래밀인如來密印’인 ‘적멸보궁寂滅寶宮’이십니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뒤따르던 사리불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리자여, 그대가 이제 나를 잘 보았구나. 그러고 보니 그대와 약속한 시간이 다 되었구나.”그리고는 자리를 펴고 앉으실 때에 결가부좌가 아닌 오른발의 발바닥을 위로 하시고, 위로 한 그 발바닥으로부터 대광명을 놓으시고는 장장 21년 동안 반야 육백 부를 다 설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지혜제일智慧第一’의 사리불은 ‘여래밀인如來密印’이신 ‘동중정動中靜’을 지혜의 눈으로 잘 보았던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 저 ‘해공제일解空第一’의 수보리는 세존과 함께 걸식을 해서 식사를 다 마친 뒤에 세존께서 발을 씻고 자리를 펴고 편안히 부동하고 앉아서 입정을 하시자, 그때 수보리는 세존께서 조용히 앉아 계시면서도 시방세계 일체중생들을 두루 다 보살피시고, 또한 일체 보살들에게는 ‘묘각妙覺의 빛 각성覺性’에 들도록 잘 지도해 주시는 정중동靜中動의 지묘한 정황을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정중동靜中動’의 ‘여래밀인如來密印’을 보았던 것입니다.
수보리는 너무나 놀라워서 세존께 큰절을 올리면서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지금 입정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침묵의 적정에 안주하고 계시면서도 어떻게 시방세계의 일체중생을 두루 다 보살피시고, 또 일체 보살들에게는 ‘묘각의 빛 각성’에 들도록 잘 인도를 해 주실 수가 있습니까?”
수보리는 ‘여래밀인如來密印’인 ‘정중동靜中動’을 해안解眼으로 잘 보았던 것입니다.
세존은 수보리가 ‘여래밀인如來密印’인 정중동靜中動을 본 감탄사에 깜짝 반기시며 이렇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수보리자야, 그대가 나를 이제 잘 보았구나. 그렇고 그렇다. 여래는 부동하고 앉아 계시면 서도 시방세계의 일체중생들을 잘 보호해 주고 보살들에게는 묘각의 빛 각성에 들도록 잘 인도를 해 주시느니라.”
수보리는 다시 세존께 여쭈었습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만 세존처럼 조용히 침묵을 하고 앉아 있으면서도 시방세계十方世界의 일체중생들을 잘 보호해 주고 일체 보살들에게는 묘각의 빛 각성에 들도록 인도를 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
세존은 수보리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대가 ‘여래밀인如來密印’인 ‘동중정動中靜’이나 ‘정중동靜中動’의 불가사의한 불사를 시행코자 한다면 반드시 한없는 세월 동안 무량한 난행고행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원해야만 한다.”
수보리는 너무나 어렵고 두려워서 다시 세존께 여쭈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수행을 해야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제대로 실천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자 세존께서는 간명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사상四相]을 소멸시켜야만 한다.”
‘사상四相’에는 각별한 세 차원이 있습니다.
무엇이 세 차원인가?
첫째는 일반 중생의 사상이 있습니다. 일반 중생은 누가 자신의 몸에 심한 자극을 주면 벼락같이 “아얏” 합니다. 바로 그 ‘아얏’ 하는 그 호소가 나라고 하는 [아상我相]입니다.
그리고 또 단박에 미간을 찌푸리며 인상을 씁니다. 그 ‘인상印象’이 곧 [인상人相]입니다.
그리고 또 단박에 “왜 때려” 하는 타유 근성이 곧 [중생상衆生相]입니다.
그리고 또 단박에 “나죽겠네” 하는 호소가 [수자상壽者相]입니다.
바로 이것은 일반 중생들이 가지고 있는 천박한 [사상四相]입니다.
또 보다 고급한 ‘사상四相’이 있습니다.
성문 나한과 벽지불들이 ‘나는 득도했다’고 하는 생각이 곧 [아상我相]입니다.
그리고 ‘육근의 기능이 하나로 통일장을 이룬 육신통’이 곧 [인상人相]입니다.
그리고 ‘생노병사生老病死를 면했다’고 하는 생각이 곧 [중생상衆生相]입니다.
그리고 또 ‘불생불멸의 열반을 얻었다’고 하는 생각이 곧 [수자상壽者相]입니다.
또 보다 수승한 보살의 [사상四相]이 있습니다. ‘묘각妙覺의 빛 각성覺性에 들었다’는 생각이 곧 [아상我相]입니다.
또 스스로 ‘32상과 80종호를 잘 갖춤’이 곧 [인상人相]입니다.
‘중생을 두루 다 구제함’이 곧 [중생상衆生相]입니다.
그리고 생사가 있을 수 없는 ‘무생법인無生法忍에 듦’이 곧 [수자상壽者相]입니다.
보라! ‘사상四相’이라도 중생과 아라한, 벽지불과 보살의 ‘사상四相’은 차원이 이렇게 각별히 다릅니다.
이와 같은 ‘사상四相’을 완전히 다 소멸시켰을 때만 ‘성불成佛’이 된 것입니다.
성불은 소승과小乘果 열반처럼 공적한 적정에 몰입한 것이 아니라, 구경의 ‘묘각妙覺의 빛 각성覺性’이 일체 제불의 세계와 일체중생의 세계와 국토에 두루 편만하게 되었을 때에만 ‘성불成佛’이 된 것입니다.
수보리가 또 세존께 다시 여쭈었습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만 [사상四相]을 없앨 수가 있겠습니까?”
세존께서는 간명히 답을 주셨습니다.
“[항복기심降伏其心]이니라.”
그런데 문제는 저 수행자들의 큰 병이 저 ‘항복기심降伏其心’입니다.
‘항복기심降伏其心’을 ‘마음을 항복 받아라.’
라고 하는 뜻으로 해석을 하고들 있습니다.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사상四相’의 제왕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항복 받자면 당생에 성불을 하실 부처님들 밖에는 없습니다.
당생에 성불을 하실 부처님들만이 마음을 항복降伏 받는 항마상降魔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불을 하자면 반드시 창조주요 구세주며 절대자인 마음을 항복 받습니다.
그래야만 18불공법과 37조도품에 다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마음을 항복 받을 수 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복기심降伏其心’의 본뜻은 기고만장한 아만과 교만과 사만을 저 땅바닥에다가 처박고 팍 엎드린 개처럼 살라는 삶을 뜻하는 ‘항복기심降伏其心’입니다. 쉬운 우리말로는 “종과 같은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곧 종과 같은 삶이 곧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란? 남의 종이 되어 헌신하는 길이 ‘사상四相’을 항복 받는 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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