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생동안 연꽃만을 그려온 전주현 작가의 연꽃그림과 <법구경>을 조화시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불교를 대변하고 부처를 상징하는 연꽃과 글을 조화시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불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서도 청정하게 꽃을 피워 주위를 아름답고 밝게 만드는 꽃으로, 일상에서 묵묵히 불심을 실천해 나가는 자세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연꽃이 필 때의 열매인 연밥도 함께자라는 것을 묘사하여 원인과 결과가 따로따로 오는 것이 아닌 동시에 온다는 의미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연꽃의 깨달음을 글과 함께 매일매일 명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소개

전주현

10여년이 넘는 동안 연꽃을 그려왔다. 201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에 입선했고, 10여 회 공모전과 회원전 및, 초대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회원, 김해선면작가협회 회원, 김해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추천사 윤성지

春 마음을 내려놓다
夏 꿈을 꾸다
秋 당신을 그리다
冬 향기를 품다